티스토리 뷰
목차
특수건강검진 대상자 중에 여성농업인이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을 알려드립니다.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특수건강검진 여성농업인 대상
51~70세 여성농업인
2024년에는 3만 명, 2025년부터는 전체 여성농업인
‘54.1.1.~‘73.12.31. 기간 내 짝수 연도 출생자
* 2024년에는 51~70세 여성농 가운데 짝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이 검진 대상입니다.
* 검진 대상에 해당되는 여성농은 2년 주기로 검진합니다.
2024년 검진대상지역으로 50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.
2024년 여성농업인 이용권을 활용하여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.
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지원
- 검진비용의 90%를 지원
검진항목
▲근골격계 ▲심혈관계 ▲골절·손상위험도 ▲폐기능 ▲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
- 근골격계 검사: 농업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척추, 관절, 근육 등을 검사합니다.
- 심혈관계 검사: 고혈압, 당뇨, 심장질환 등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검사입니다.
- 폐기능 검사: 농약 노출 등으로 인한 폐 기능 상태를 평가합니다.
- 골절·손상 위험도 검사: 농업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골절과 손상 위험을 평가합니다.
- 농약 중독 검사: 농약 사용으로 인한 중독 위험을 확인합니다.
-일반국가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여성농 특수검진 기관으로 지정,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일반건강검진과 여성농 특수건강검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수검자 편의를 제공합니다.
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방법
- 특수건강검진센터 문의: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센터로 연락하여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- 대표번호: 02-490-2098, 02-490-2379
- 문의메일: wonjin@wioeh.org
- 특수건강검진은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실시됩니다.
-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병원 또는 검진버스를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.
특수건강검진 규모 대폭 확대
- 2022~2023년 시범사업 때 예산 20억 원, 검진 대상자 9000명 수준이었던 사업규모가 올해부터 확대됩니다.
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이란?
“2018년 ‘여성농어업인육성법’ 개정으로 특수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한 이래 예비 검진 효과 분석, 2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사업이 시행되었습니다.
이 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23∼2027년 국비 621억 원, 지방비 425억 원, 민간투자 108억 원 등 총사업비 1154억 원 투입이 확정되었습니다.
2022년부터 2년간의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특수검진사업은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이 전년 대비 각각 2배(20억 → 43억)와 3배(9천명 → 3만명)이상 크게 늘어난 규모로 진행됩니다.
2022년 시범사업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7,458명에 대한 검진항목별 유병률*을 조사한 결과, 심혈관계질환(26.1%) 및 골절위험도(24.9%) 항목에서 높게 나타났으며, 나머지 항목에서도 최소 6.2% 이상의 유병률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검진항목에서 유의미한 유병률을 보여 검진항목으로 선정된 질환이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으로 인해 취약한 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2024년 여성농업인 정책자료집 '모아 모아 한눈에' 파일에 많은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. 해당되는 정책에 참여하여 많은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. 아래 이미지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으로 인한 취약한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. 2022년 시범사업에서 조사한 결과, 심혈관계질환(26.1%) 및 골절위험도(24.9%) 항목에서 높게 나타났으며, 나머지 항목에서도 최소 6.2% 이상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.
다른 검진항목에서도 유의미한 유병률을 보이므로 특수건강검진 대상자임이 확실합니다.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에 따른 질환을 겪지 않으려면 특수건강검진을 받아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이 필요하겠습니다.